공지 육개장, 소자본 창업을 만나다 '이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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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소자본 창업을 만나다 '이화수'
전통의 맛 고수하며 메뉴 다양화, 투명한 영업이익 공개로 유망창업으로 꼽혀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푹 고아야 제 맛’인 한국의 전통 음식 ‘탕’이 트렌디한 외식 메뉴 일색인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이 담겨있는 한국의 고유 먹거리로 손꼽히는 탕은 오랜 시간과 정성이 빚어내는 전통적인 슬로우푸드이다. 삼복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찾아 주거나 칼바람에 꽁꽁 언 몸을 녹여주며 사계절 내내 우리네 밥상을 지키는 보양식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특히 육개장은 복날 체면을 중시하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넣어 즐겨 먹던 전통 음식이다. 전국 팔도 대부분의 한식당 차림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의 입맛에 잘 맞는 대중화 된 메뉴 중 하나다.
이러한 육개장을 메인 요리로 내세우고 있는 이화수전통육개장(대표 정은수)은 깊은맛과 감칠맛에 개운함을 더한 정통 궁중 육개장의 맛을 재현해 눈길을 끈다. 비타민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파와 원기충전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양지를 담뿍 담아 얼큰한 국물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차돌박이 육개장, 맑은 육개장 등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힌 다양한 메뉴도 인기 요인이다.
전통적인 육개장과 전문화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이화수는 영업이익을 밝히지 않는 일반 브랜드와 달리 가맹점의 실질적인 영업이익과 수익률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정확한 상권 분석과 전폭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본사의 자신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화수가 이처럼 유망창업에 꼽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본사에서 제공하는 조리 매뉴얼과 교육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양질의 육개장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홀 역시 1~2명의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한 셀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국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위생적이고 신선한 식자재를 신속히 제공,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메뉴 특성상 회전율이 높고 재방문율이 높은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화수전통육개장 정은수 대표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검증된 4곳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제공, 부진점포 원인분석 및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가맹계약 전 매장 운영 체험을 통해 창업자의 성향과 적성을 확인하고 창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최대 1주일간의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외식 창업의 성공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화수는 ‘열린 경영, 상생 추구’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업종전환을 원하는 소자본 창업주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업종전환 시 가맹비 500만원을 면제해주고 최대 3천만원까지 본사에서 무이자로 대출 지원을 해준다. 이화수전통육개장 창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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