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프랜차이즈 김희정 기자] ‘기쁨과 즐거움이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뜻의 ‘이화수’. 손님들이 매장에 머무는 동안 맛있게 먹고 기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매장을 만들자는 뜻이 담긴 이름이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이 ‘제 34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가맹점주 모집에 나섰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전문화된 우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탄생한 전통 육개장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전통 육개장’은 매콤한 양념과 푸짐한 재료로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 특히 듬뿍 들어간 대파가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고기의 잡냄새를 잡아 개운함을 더해준다. 고소한 차돌박이가 들어간 ‘차돌박이 육개장’, 담백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맑은 육개장’ 등 세분화된 육개장 메뉴와 모듬수육전골, 전통보쌈 등 육개장 이외의 다양한 메뉴 구성은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맛과 스타일, 그리고 건강까지 충족시키는 ‘육개장’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꾸준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로 다른 한식 창업 아이템들에 비해 객단가가 높고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는 물론, 가족 외식 메뉴로도 적격이어서 성수기·비성수기 구분 없이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이화수전통육개장’의 관계자는 말한다. 한편,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 창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가맹상담을 하러온 예비창업자 중 프랜차이즈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1~3일 정도 원하는 기간만큼 가까운 직영점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직영점 운영을 최우선으로 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검증된 운영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을 오픈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운영에 있어서 신뢰감을 준다. ‘이화수전통육개장’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탄탄한지에 대한 여부”라고 말했다. “다수의 가맹점을 운영하더라도 직영점을 한 곳도 운영하지 않는 프랜차이즈 본사도 많다”며 “요즘처럼 하루에도 몇 개의 브랜드가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직영점 운영 여부는 예비 점주들에게 매우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라고 조언했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의 창업비용은 99㎡(약 30평)기준 8천 9백 8십만 원(2015년 6월 정보공개서 기준)이다.
< 김희정 기자 jeonggim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