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4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한 떡국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인근에 살고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봉사단원들과 지역주민 봉사자들이 일손을 보태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또한 인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과 복지관 직원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통해 풍성한 설 명절 행사가 됐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춘대학을 이용하고 있는 임순자(가명, 73)어르신은 “지역의 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신년을 맞이해 떡국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행사에는 (주)에브릿(이화수전통육개장), 나눔의모임, 삼성화재 충청지원파트, 삼성카드 대전지역단, 철도시설공단, 피피쿠스어린이집, 태영라이온스클럽이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진행했다.

송병배 song424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