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엄마와 육개장 집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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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엄마와 육개장 집에서 만나다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6.07.2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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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노을(수지)과 신준영(김우빈)이 다시 재회에 까칠하고 애틋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준영의 엄마 영옥이 운영하는 육개장 집에 노을과 신준영이 함께 나타나 긴장감을 일으켰다

준영은 체한 노을을 데리고 예고도 없이 무작정 자신의 엄마 가게로 향했다. 준영의 스캔들로 노을을 꽃뱀으로 인식하고 있던 준영의 엄마와 정식은 예상치 못한 방문에 당혹스러워 했다.

하지만 노을을 살피던 영옥은 예전의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은 노을이 점점 마음에 들고 직접 손도 따주는 등 조금은 가까워 지게 된다.

엄마 영옥과 노을이 작은방에서 손을 따주는 사이 준영은 정식에게 노을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고백했고 손을 따고 나온 노을은 정식으로부터 준영이 엄마와 사이가 안 좋은 이유를 듣게 되며 갈등이 증폭됐다.

한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제작 지원으로 촬영 장소를 제공하는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이번 드라마 협찬을 바탕으로 최근 가맹점 110호점을 돌파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KBS 2TV에서 밤 10시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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