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에브릿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화수전통육개장’이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인공에 김우빈, 배수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 이후 국내 두 번째 사전제작 작품으로 이미 중국, 일본, 미주 등 10여개국에 판권 수출이 완료되었으며 중국과 대만 등에서 동시방송으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 발표회 현장에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의 많은 취재진이 몰려 이목이 집중됐다.


이화수전통육개장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은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하여 가맹점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사전제작의 이슈가 있고, 톱스타가 출연하는 드라마여서 대중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제작지원 이후 이화수전통육개장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도 상당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함부로 애틋하게’ 방영 이후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인지도 상승, 가맹점 확장 등으로 계속해서 꾸준한 육개장 대표 브랜드로 성장을 기획하고 있다.


실제 최근 국내 가맹점 110호점을 오픈하면서 중국 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는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이번 드라마 동시 방영으로 프랜차이즈 중국 진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밤 10시 KBS2채널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jckim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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