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몰랐던 `파`의 효능.."여름철 보양식 재료로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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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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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외식기업 ㈜에브릿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화수전통육개장은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은 대파와 양지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조리과정을 고수하며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수전통육개장에 따르면 ‘파’는 실제로 토마토의 1.5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A, B, 철 등의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재료다. 또 파의 즙은 어혈을 풀어주고 해독과 두통에 효과가 있으며, 끓여 먹으면 불면증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화수전통육개장 관계자는 “파가 여름철 보양식이나 전통음식에 쓰이면 영양과 함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파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 육개장은 사골국물과 양지고기, 파 외에 고사리를 비롯한 각종 나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부감이 적은 보양식 메뉴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화수는 전통 육개장을 비롯해 육개장 칼국수, 차돌박이 육개장, 맑은 육개장 등 다양한 육개장 메뉴와 수육전골, 한판보쌈, 전통족발 등을 여름철 보양식으로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지난해 제16회 프랜차이즈 대상 외식업 동반성장 부문에서 중앙일보 대표이사상을 수상했고,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는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 중국 등 해외진출을 통해 새로운 한식 트렌드를 주도하고 한식 세계화에 일조할 계획”이라며, “가맹점 개설에 대한 문의도 홈페이지와 전화로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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