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수전통육개장에 따르면 ‘파’는 실제로 토마토의 1.5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A, B, 철 등의 영양소를 고루 갖춘 식재료다. 또 파의 즙은 어혈을 풀어주고 해독과 두통에 효과가 있으며, 끓여 먹으면 불면증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이화수전통육개장 관계자는 “파가 여름철 보양식이나 전통음식에 쓰이면 영양과 함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파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 육개장은 사골국물과 양지고기, 파 외에 고사리를 비롯한 각종 나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부감이 적은 보양식 메뉴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지난해 제16회 프랜차이즈 대상 외식업 동반성장 부문에서 중앙일보 대표이사상을 수상했고,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는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관계자는 “올해 베트남, 중국 등 해외진출을 통해 새로운 한식 트렌드를 주도하고 한식 세계화에 일조할 계획”이라며, “가맹점 개설에 대한 문의도 홈페이지와 전화로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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