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에브릿, 신규 브랜드 삿포로식 양고기 음식점 ‘라무다찌’ 론칭

이병학기자

2018-09-20 15:09:51

외식기업 에브릿, 신규 브랜드 삿포로식 양고기 음식점 ‘라무다찌’ 론칭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에브릿에서 삿포로식 양고기 음식점 ‘라무다찌’를 신규 론칭했다. 에브릿은 육개장프랜차이즈 '이화수 전통육개장'과 족발, 보쌈 '소담애', 명태조림 '어명이요' 등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기업이다.

일본 정통 삿포로식 양고기 음식점 ‘라무다찌’는 대전 유성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봉명동 상권에 오픈했다.

라무다찌는 대전 봉명동 맛집 먹자골목을 찾는 이들에게 양고기의 신흥 강자로 이름을 알리며 오픈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브릿 관계자는 “라무다찌는 최상의 양고기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투구 모양의 불판에 항공 직송으로 받아오는 냉장상태의 신선한 프리미엄급 양고기를 직접 구워 제공 한다”고 소개했다.

라무다찌에서는 직원들이 화로에서 알맞은 온도에 맞춰 직접 구워 손님에게 서브되기 때문에 굽는 번거로움 없이 양고기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이드 메뉴로는 얼큰한 스키야끼나베와, 라무다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본 정통식 오뎅이 듬뿍 들어간 유자오뎅탕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라무다찌는 일반 양고기 음식점과 달리 일본 이자카야를 연상케 만드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일본 사케들도 양고기와 곁들이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이병학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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