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경로효도잔치

  • 정치/행정
  • 충남/내포

5월 가정의 달 경로효도잔치

대전종합사회복지관

  • 승인 2018-05-13 10:4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매인
“감사해孝 사랑해孝 건강하세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경로효도잔치 '감사해孝, 사랑해孝, 건강하세孝'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경로효도잔치에서는 어르신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박수범 대덕구청장과 박종래 대덕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사하고, 푸른유치원 아이들의 재롱공연과 지역가수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 어르신들은 건강을 가득 담은 사골 육개장과 수육 등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대전치매센터에서 치매상담과 치매선별검사를 해주고, 대전보건대 식품영양과(교수 김현주)에서는 지역사회 영양중재 프로그램 인바디 검사를 해줬다.



식사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휘성( 78) 할아버지는 "우리 지역사회에 이와 같은 행사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고 고맙다"며 "후원해주신 분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미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늘 고마운 우리 어르신들께서 웃음꽃 피우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하루"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로효도잔치를 위해 (주)에브릿 이화수전통육개장, 충무회, 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에서 후원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 보건대 식품영양과, 삼성SDS, 이마트 어울림봉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한남대 RCY, 목원대 아낌없이주는나무, 대전대 바위와소나무)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신더휴리저브2 '무순위 1세대' 공급… 2024년 세종시 첫 물량
  2. 활기찬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3. '역대급 세수펑크' 올해 세수전망도 어둡다
  4. [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 임명에 기대와 우려?
  5. 정치권 항의 방문부터 지역사회 집단 행동까지… 소진공 이전 반발 첨예화
  1. 대전 향토기업 성심당, 영업이익 대기업 제쳤다... 대전 넘어 전국적 대표 명소로
  2. 충남대병원 비대위 교수들 "금요일 외래휴진"-병원측 "진료 축소 없다"
  3. 미 시애틀 시장,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 방문
  4. [초대석] 김정겸 충남대 신임 총장 "대학 역할 변화 필요… 메가유니버시티로"
  5. 대전시,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 3729억 원 편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野 내달 예산정책協 추진… 협치 시동걸리나

대전시-野 내달 예산정책協 추진… 협치 시동걸리나

대전시가 5월 중으로 지역 22대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를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가운데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7개 의석을 싹쓸이하면서 여야 협치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나온 카드로 주목된다. 대전시와 정치권에 따르면 5월 30일 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대전시와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7명이 참여하는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이미 민주당 대전시당에 이같은 의지를 전달했으며 개최 예정일을 조율 중이다. 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소진공의 이전 계획은 아집, 전면 철회하라"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 "소진공의 이전 계획은 아집, 전면 철회하라"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22일 입장문을 내 "소진공이 대전시의 맞춤형 지원까지 거절한 채 신도심으로 사옥 이전 결정을 내렸다"며 "분명한 대안이 존재함에도 대전에서 소상공인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구를 떠나 신도심으로 이전하겠다는 아집은 그들이 존재 이유를 망각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들게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구는 역사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이 밀집해 있는 대전의 중심 상권"이라며 "그러나 현재 지역상권 붕괴와 지역경제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소진공..

편의점 택배비 5월부터 일제히 상승… 적게는 100원부터 400원까지
편의점 택배비 5월부터 일제히 상승… 적게는 100원부터 400원까지

5월부터 편의점 택배비까지 일제히 상승한다. 23일 유통·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접수하는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한다. 이에 따라 편의점 4사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와 CU, 이마트24 일반 택배 가격이 오른다. CJ대한통운의 운임 인상에 따른 간접비용 상승분까지 포함해 고객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최대 400원이다. CU와 이마트24는 보다 구간을 세분화했다. 무게·권역별로 보면 CU는 100~400원, 이마트24는 100~300원, GS25는 일괄적으로 100원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즐거워요’ 선생님과 함께 책 읽기…‘즐거워요’

  • ‘친환경 소비생활 함께해요’ ‘친환경 소비생활 함께해요’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성 이전 놓고 지역사회 반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성 이전 놓고 지역사회 반발

  •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