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이화수 전통육개장’의 육개장 비법이 밝혀졌다.

지난 4월 4일(수) 방송된 JTBC '나도 ceo 시즌2’(진행 김숙, 붐, 허영지, 신재훈)에서는 육개장 전문점편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화수 본사의 창업마스터 백승철 과장이 출연해 이화수 전통육개장의 육개장 비법과 장사스킬, 창업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화수는 현재 전국 가맹점 190호 점을 돌파하며 지속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육개장 전문점 프랜차이즈다. 일반 음식점에서 파는 육개장과 달리, 신선한 파와 질 좋은 양지고기를 재료로 해 깊은 맛을 내는 파개장으로 남녀노소 폭넓은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철 과장은 “육개장은 정성이 깃든 고급스러운 음식이다. 장인정신이 깃든 고기손질, 육수관리, 대파손질 등 재료 준비작업이 필요하다” 라며, “이화수는 잘 삶아진 양지고기를 사용하는데, 칼로 써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찢어 맛을 냈다”고 공개했다.

또 특제 양념 소스와 직접 손질한 양지고기로 한 그릇 한 그릇씩 끓이는 정성을 더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이나 미식가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았다. 이것이 이화수전통육개장이 대중적인 육개장 아이템으로 전문화된 우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바탕이 됐다.

방송 중 이화수 백승철 과장은 CEO가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장사스킬도 공개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때 품질, 서비스, 청결 이 세가지 관리를 기본으로 한다. 이 중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항목인데, 고객 이전에 직원에게 친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장님이 직원에게 친절하고 일하기 즐거운 분위기가 형성되면 직원들로부터 나오는 서비스가 자연스러워지고 고객들도 만족하게 된다. 고객 만족은 직원만족부터 시작되며, 사장님만 친절하고 직원은 불친절한 매장은 좋은 매장으로 기억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백승철 과장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조언으로, “육개장전문점을 포함한 외식 창업 아이템은 개인의 손맛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므로 브랜드를 선택할 때는 조리가 쉽고 빠르면서 동일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체계적인 매뉴얼이 있는지, 메뉴와 서비스, 운영관리, 손익관리 등의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 하시라”고 권유했다.

한편, 이화수전통육개장은 3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및 2년 연속 수준평가 1등급을 받아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또한 2년 연속 대전광역시 매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기관에서 우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광식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