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수전통육개장 여수여서점, 용인신갈점 업종전환 창업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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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전통육개장 여수여서점, 용인신갈점 업종전환 창업주 스토리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7.0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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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에브릿의‘이화수전통육개장’이 전국 가맹점 월평균 매출 6229만3763원을 달성하며 창업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이 프랜차이즈는 올해 ‘2016 제 17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6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정식’에서는 2년 연속 1등급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현재 이화수전통육개장은전국 가맹점 150호점을 달성하면서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올해 11월과 12월에는 매달 신규 가맹점 10개씩을 오픈하는 저력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화수전통육개장은업종전환을 통해 인생 2막을 새롭게 누리고 있는 성공가맹점들이 눈에 띈다. 이에 업종전환창업 성공 가맹점으로 꼽힌 여수여서점과 용인실간점의 창업주를 만나 성공 스토리를 들어봤다.

이화수전통육개장 여수 여서점은 기존 곰탕집에서 이화수로 업종전환 후, 월 매출 3천만원에서 1억 1,700만원으로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곰탕이라는 특색 없는 메뉴와 컨셉으로 매출이 부진하던 중,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와 주방 집기류를 살려 창업이 가능한 한식 프랜차이즈로 업종을 전환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여수 여서점은 KBS TV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보고 이화수 전통육개장을 처음 알게 됐고,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다 서울과 대구, 대전 가맹점을 직접 찾아 맛을 본 후 창업을 결심했다. 업종 전환 후에는 상황에 맞는 장사 노하우와 본사의 매출 체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2개월만에 390% 매출이 상승, 38평 매장에서 2개월만에 투자금을 회수하는 기록을 세웠다.

용인신갈점은짬뽕집에서 이화수로 업종전환 후, 월 매출 1,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330%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1평의 작은 평수에 총 4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지출됐고, 오픈 이후 4개월만에 투자회수가 가능했다.

용인신갈점주가 이화수를 선택한 것은 본사의 개설담당자와의 상담 후, 성공가능성을 확신한 덕분이다. 음식 맛은 물론이고 본사에서 창업과 관련한 세세한 부분을 직접 체크해 크게 신경 쓸 일이 없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특히 각 메뉴의 간편한 조리법과 체계적인 운영 방식이 인건비를 줄이고 인력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그는 “매장 오픈 이후 본사의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잘 갖춰진 운영이나 시스템은 물론이고 지면광고나 TV협찬, 라디오 협찬 등을 통해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해 나가려는 모습과 노력들이 더욱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며, “오픈 후 따로 홍보 마케팅을 하지도 않았으나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 단골 손님들이 금방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브릿은이화수전통육개장의 부산 경상지역 창업에 집중하기 위해 선착순 10호점까지 초기창업비용 1천 만원 지원 혜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창업 및 업종전환창업 관련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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