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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세계적 브랜드 꿈꾸는 ‘한식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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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에브릿
 유행 타지않는 아이템 초점
 작년 250억 ‘매출의탑’ 수상
 수평적 조직문화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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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향토기업으로 시작했지만, 세계적인 100년 한식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탄방동의 작은 족발집 '유황족'에서 프리미엄 카페형 족발·보쌈 ‘소담애’로 성장한 ㈜에브릿 정은수(38·사진) 대표는 우리 먹거리에 대한 올곧은 신념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에브릿은 소담애 족발보쌈집, 이화수 전통 육개장, 어명이요 명태조림 전문점, 이화갈비 등 4개 브랜드를 보유한 대전 향토기업으로, 전국 142개 가맹점과 9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정 대표는 “유황족 건물 옥탑에 2평짜리 사무실을 얻어 메뉴와 디자인 작업 등에 대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했다”며 “패스트푸드점을 잠시 운영했지만 유행을 많이 타 오래 사랑받는 아이템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한식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250억원을 달성한 에브릿은 ‘2016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선정과 ‘매출의 탑’을 수상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제1생산본부인 대화동 생산본부는 축산물 가공(족발, 보쌈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2생산본부인 오정동 생산공장에서는 소스류가 생산된다. 공장의 수작업 부분에 대한 애로사항은 대전 테크노파크(이하 TP)에서 진행하는 전통산업첨단화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해소했으며 공정개선도 이뤄졌다.


정 대표는 “프랜차이즈사업이다 보니 점주와 본사의 소통이 중요한데 시스템적으로 정착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다”며 “처음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해 중소기업청이나 소상공인진흥원 같은 기관들이 가이드라인을 잡아 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에브릿(everit)은 everyday(매일), everyone(모두가), 즐겁게 eat(식사)의 합성어로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자’는 회사의 비전을 담았다. 또 딱딱한 수직적 구조를 지양하는 수평적 구조의 팀제 운영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정 대표는 “현재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사업 진출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인 단계”라며 “대전시민들의 힘을 얻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해 한식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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