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에브릿, 2016 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매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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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대표브랜드 ‘이화수 전통육개장’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에브릿(대표 정은수, 이영환)은 지난 18일 대전시에서 주관하는 2016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에서 유망중소기업 선정과 동시에 매출의 탑 200억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시상식은 대전시가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향토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매출의 탑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상이다.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으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 가운데 선발하며, 처음으로 각 수상 단위 별 매출액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상으로 2016년 총 20개 기업에게 수여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에브릿은 육개장 대표 브랜드 이화수 전통육개장 외에 유망창업 브랜드인 족발•보쌈 전문점 '소담애'와 매콤 명태조림 '어명이요', 한우양념갈비 전문점 ‘이화갈비’ 등을 운영, 성공창업을 지원하며 지역 내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화수 전통육개장과 소담애, 어명이요는 전국에 200개 가까운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고, 특화된 자체 개발 메뉴와 신선한 식재료 조달을 통해 좋은 맛과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2016년 08월 기준으로 동종업계에서 처음으로 전국 가맹점 월평균 매출 6229만3763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130호점 돌파로 가속성장 중이며, 올 하반기에도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에브릿 정은수 대표는 “현재 에브릿 외식사업은 충분한 내적 성장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남은 하반기에도 적수가 없는 매출 실적이 기대되는 상태”라며, “이번 수상을 기반으로 국내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향후 중국, 일본 등에도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성 기자 lgs@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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