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벡스코(BEXCO) ‘2016부산창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개의 브랜드 및 업종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즉석 상담을 통해 비교분석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브릿은 육개장 프랜차이즈 ‘이화수전통육개장’ 브랜드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 가맹점 매출현황 및 성공창업 운영 노하우 등을 공개했고, 실속형 창업 지원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상담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 기간에 공개된 이화수 전통육개장의 전국 가맹점 월평균 매출은 2016년 8월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62,293,763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화수전통육개장은 행사가 진행된 3일동안 주력 메뉴인 전통육개장 시식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창업 정보를 제공하면서 상담 줄이 길게 이어지는 광경을 연출했다.(사진)

관람객들 중에는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지원으로 이름을 알려 보다 친근하게 다가온 이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이화수전통육개장은 김우빈(극중 신준영)의 엄마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등장해 맛있고 든든한 육개장 메뉴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브릿 관계자는 “육개장 메뉴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외식 창업 시장에서 인기가 많다”며, “최근 경상 부산 지역에서의 창업 문의가 많아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고, 높은 관심만큼 크나큰 호평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 하반기에도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파가 듬뿍 들어가 깊은 풍미를 내는 ‘파개장’ 스타일의 전통육개장을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오픈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현재 전국 120호 점을 돌파했으며, 오는 10월에도 연이은 오픈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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