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함부로 애틋하게’ 영옥, 육개장 찾는 손님들에게 “우리 준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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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극중 현준에 의해 마약 투여 오해를 받고 있는 신준영의 소문이 일파만파 커지자 준영을 대신해 영옥이 해명을 하고 나섰다.
1일 오후 10시 방영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8회분에서는 신준영 악성 찌라시에 관련하여 영옥의 육개장 가게를 찾은 손님들까지 수근 거리자 급기야 정식과 만옥은 사건이 진정 될 때까지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 때 영옥이 상의 없이 갑작스러운 임시 휴업 종이를 보며 의아한 표정으로 등장하자 정식은 당황한 표정을 짓지만 이내 침착하게 가게 안에서 손님들이 신준영 찌라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진정 될 때까지 임시 휴업을 제안한다.
하지만 오히려 영옥은 우리가 제대로 가르쳐 주면 된다고 하며 가게로 들어가 가슴이 무너지지만 여유 있는 척 손님들에게 서비스도 주며 찌라시가 거짓이라고 애써 웃으면서 해명했다.
준영이 잘못된 소문으로 경찰서에 잡혀있어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데 세상은 이미 찌라시를 사실로 믿고 있어 영옥은 억장이 무너지면서도 육개장 집을 찾은 손님들에게 대한 태도는 아들을 생각하는 영옥의 모성애를 자극시키는 장면으로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제작 지원으로 영옥의 육개장 집 촬영 장소를 협조하고 있는 곳은 이화수전통육개장으로 드라마를 통해 육개장 대표 브랜드로 이미지를 확립, 최근 가맹점 120호점을 돌파했다.
‘이화수전통육개장’의 육개장 메뉴는 파와 질 좋은 양지고기를 활용한 파개장 스타일의 육개장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KBS 2TV에서 오후 10시에 방영 중이다.
박준석 기자 (pjs@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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