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외식기업 ㈜에브릿의 육개장 브랜드 ‘이화수전통육개장’이 2016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2에 의거, 기술 및 경영혁신 관련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확인 유형별 요건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기준이 까다롭고 기술에 관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인증을 받기 위해 평가기준을 따르고 기술력 또한 입증해야 한다.

이화수전통육개장 측은 “이처럼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최근 전국 가맹점 110호점을 달성하며 창업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제작지원하며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 파개장 스타일의 이화수전통육개장은 질 좋은 양지와 신선한 대파를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내기 때문에 시원하면서도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로는 전통육개장, 전골, 보쌈 등이 있으며 양념과 재료를 정량으로 넣고 한 그릇 한 그릇씩 각각 따로 끓여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화수전통육개장은 벤처기업인증에 앞서 2016 대한민국 창업 대상 수상 및 중소기업청 메인비즈(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선정 ‘2015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등급’을 획득, 제16회 프랜차이즈 대상 외식업 동반성장 부문 ‘중앙일보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이화수전통육개장 측은 8월 25일부터 학여울역 SETEC 전관에서 진행되는 제37회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육개장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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